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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3동, “내가 만들어서 내가 먹는 쿠킹클래스!!” - 쿠킹체험 통해 아동 자존감 고취 및 소통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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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일촌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1일에 GL라온 키친클럽에서 행신3동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쿠킹클래스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방학을 맞이해 음식 만들기에 대한 체험기회가 부족한 현실에서 신나고 즐거운 쿠킹체험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일촌협의체와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고양시 가람아동센터와 GL라온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피자를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눠 먹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아동들은 피자도우에 소스를 바르고 피자토핑을 올리며 자신만의 특색있는 피자를 만들며 소중한 체험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함께 행사에 참여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쿠킹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규진 행신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쿠킹클래스 행사로 자생적 지역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아동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향후 체험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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