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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 통장협의회, ‘일회용품 없는 회의’로 환경보존 첫걸음 - 종이컵 대신 보온병으로 이색 통장회의, 환경보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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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와 관산동 통장협의회는 2019년 신년 통장회의를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보온병(텀블러)이 놓인 환경사랑 실천 회의로 시작했다.

 


최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행정기관과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일회용품 없는 회의는 '친환경, 자원절약, 비용절감'이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앞으로 통장회의를 비롯한 관산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전 직능단체로 확대해 자원과 비용절감은 물론 환경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 보온병(텀블러) 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희선 관산동장은 아주 사소한 환경 보존 실천이지만 모든 일이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통장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선 통장협의회장도 환경보존 활동에 작은 힘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장들과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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