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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허가를 득하고 착공신고 된 연면적 1,000이상 건축공사장에 대해 오는 25부터 3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하굴착 공사장의 지하수 유출 등 연약지반 붕괴 요소 점검 ·성토 사면 붕괴 대비 안전조치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흙막이공사 결함 확인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및 점검 매뉴얼 구비 여부 도로변 자재 무단적치와 공사장 주변정리 여부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불안전하거나 위법한 시설물은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하도록 통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건축공사장의 정기적인 점검 실시 및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된 곳은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 또는 보강 공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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