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2019년 ‘사랑의 가정도우미’ 사업을 오는 3월에 시작해 5월, 7월, 9월, 11월, 12월에 1회씩 실시한다.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고양시 직원들로 이뤄진 주거환경개선 봉사모임으로, 현재 8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장애인,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도배와 장판 교체를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고, 전기수리나 청소, 물품지원 등도 제공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하거나 사례관리를 하는 직원들의 추천 등으로 봉사가 진행된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조영수 주무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활력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이웃사랑의 실천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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