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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4차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 개최 - 고양시 일자리 고용 및 현황분석을 통한 방안모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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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민선7기 최우선 정책과제인 105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4차 고양시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지난 2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의 5대 역점분야 중 하나인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회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기존 부서의 일자리 추진현황에 대한 정형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일자리에 대한 실질적 대안 찾기를 위한 주제를 정해 기조 발표 후 토론형태로 진행됐으며, 이현정 고양시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고양시 일자리 고용 및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기조발표에서 고양시 일자리의 지역별·업종별·규제권역별 분석을 진행하고, 주요 지자체 일자리정책 비교와 고양시 일자리사업 현황을 확인해 고양시 일자리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고양시 ·국장은 발표에 인용된 다양한 자료와 타 시군 사례에 관심을 가졌으며, 정책반영을 위한 공유를 요청했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일자리에 대해서 실질적 방안모색을 위해 기업인·상공인 등 민간분야와의 미팅이 필요하며, 시정연구원과의 협의 후 민간과 공무원, 연구원이 모두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를 추진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청취를 강조했다.

 

한 이봉운 제2부시장은 고양시 관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고양시민 용과 자재 사용을 위한 사전 협의가 중요하다. 시정연구원에서는 심도깊은 연구를 통해 타 시·군 사례를 비교한 정책방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고양시만의 일자리 정책을 강조했다.

 

향후 고양시는 생생한 현장 속 의견청취를 위해 기업인, 상공인, 여성, 청년 등이 참여하는 토론 속에서 방향을 찾는 열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고양시를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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