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나눔1촌맺기의 일환으로 ‘행복두레’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두레는 관내 사업장에서 생필품 및 음식 등을 후원받아 매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5세대를 선정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 고낙군 공공위원장은 “미풍양속인 두레에서 따온 행복두레는 힘든 노동을 함께 나누는 공동 노동풍습에 행복을 전한다는 의미를 더해서, 주민들이 서로 힘을 보태 소외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행복두레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해 10월 매월 물품을 후원해주는 사업장에 ‘행복두레’ 현판을 전달 한 바 있다. 한편 후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성사2동 맞춤형복지팀(☎031-8075-573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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