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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3월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실시한다.

 

가지치기는 주택 내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하고 가로등의 빛을 가리는 등의 주민피해를 방지함과 동시에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수형을 조형미 있게 가꿔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올해는 작년보다 예산을 더 확충해 정발산동·마두동 단독주택단지 내 중국단풍과 느티나무, 산두로·라페스타 내 버즘나무와 대왕참나무 등 가로수 24백여 그루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시민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출퇴근시간에는 작업을 피하고 있으며, 주변을 지나가는 보행자가 떨어지는 나뭇가지로 인해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작업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를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켜 푸르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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