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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흥도동, 화사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꽃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끝!’ - 관산동, 봄맞이 대청소로 무단투기 쓰레기 등 10톤 처리 - 흥도동, 덕양구 주요도로 초화식재로 밝고 화사한 이미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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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관산동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 화훼단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꽃박람회의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초화식재를 실시했다.

 


먼저,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와 14개 직능단체 회원들은 지난 4일 관산동 전 지역의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일제 정비했다. 특히 관산동이 원당 화훼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꽃박람회 기간 중 공릉천 주변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임에 따라 공릉천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410일에는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릉천 자전거도로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기 위해 관산동 14개 직능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하루 앞선 3일에는 흥도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원 등과 함께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 고양대로, 서오릉로 등 덕양구 주요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흥도동은 매년 상하반기 초화를 식재해 흥도동과 고양시의 밝고 화사한 이미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초화식재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노인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예비군 동대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양대로 인근의 교통섬 및 화단 등에 패츄니아 3,000본을 식재하고 식재지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정리된 화단을 보니 봄이 한달음에 달려올 것 같다면서 향후 깨끗하고 흥이 넘치는 흥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오는 426일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각 구청 환경녹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쾌적하고 화사한 환경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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