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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동‧성사2동, 눈도 마음도 즐거운 ‘초화 식재’ 실시 - 겨우내 쌓인 먼지 걷어내고 ‘화사한 꽃’으로 거리 가득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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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8‘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우리 동네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봄맞이 초화식재를 실시했다.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고양초등학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봄맞이 초화식재는 고양동을 찾는 이들이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고양동 시내 입구인 고양1교 부근과 고양동 중심을 가로지르는 벽제천 주변 등에 페츄니아 5,500본을 식재했다.

황수연 고양동장은 앞으로도 도로화단관리, 초화 식재 및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쾌적한 600년 역사의 높빛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성사2동에서도 각 직능단체 회원 및 성라초등학교 학생, 동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어울림누리 주변 화단 2개소와 도로변 교통 섬, 버스정류장 등 마을 곳곳에 피튜니아 2,800본을 식재했다.

 

화사하게 가꿔진 화단을 보며 지나가던 한 주민은 겨우내 미세먼지로 뿌옇던 마을이 한순간에 알록달록 예쁜 꽃으로 가꾸어져 너무 행복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낙군 성사2동장은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을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동 주민에게 꽃으로 화사하게 가꾸어진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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