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자 작가는 한문서예 작품을 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센터에 기증했다. 현 주민센터 강사로 재직인 이 작가는 작품 속 “집을 부하게 하려고 좋은 밭을 사려고 말지니라, 글 가운데 본시 천종의 곡식이 있다”라는 글귀로 책을 통한 마음의 부를 강조했다.
이화자 작가는 “양촌읍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고 아름다운 곳”이라며 “문화 및 교육시설이 부족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고 마음에 양식이 되는 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촌읍 석모리에서 태어나 현재 사)한국서가협회 김포시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고, 김포대학 평생교육원 한문서예 강사로도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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