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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진달래 축제” 열려 - 4월 20일부터 5월4일까지 15일간 (문화행사 주말4일간 운영) 고인돌 광장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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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 회째를 맞이하는 2012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진달래 개화 예정 시기맞춰 오는 420일부터 54일까지 15일간 (문화행사 주말4일간 운영) 고인돌 광장과 고려산 일원에서 열린다.금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국내 최고의 봄꽃 축제장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고려산 정상과 백련사 등산로에는 방문객들에삶의 여유와 사색, 봄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진달래 포토존과 화나들길 사진을 전시하여 아름다운 강화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작년 방문객 37만 여명 이상이 다녀간 고려산은 고구려 장수왕 4, 인도의 천축 조사가 이곳에서 가람 터를 찾던 중 정상 연못에 피어있는 오색 연꽃을 날려 하얀 연꽃이 떨어진 곳에 백련사를, 노란 연꽃이 떨어진 곳에 황련사를, 청색은 청련사, 적색은 적석사, 흑색이 떨어진 곳에는 흑련사를 지었으나, 현재는 백련사,청련사,적석사가 일천육백여년(1600)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 


 


발길 닿는 곳마다 진분홍빛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도시의 복잡함과 스트레스로 치진 몸과 마음을 다잡고 눈을 즐겁게 하는 축제 로써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로 오르기 위해서는 백련사, 청련사, 적석사 방면으로 등반할 수 있으며 주요 등산로 및 고인돌 광장에서는 강화도의 해풍과 비옥한 옥토를 머금고 자란 강화 농수특산물과 시골의 투박하지만 정성과 소박한 맛을 담은 친환경 먹을거리를 소규모 장터에서 맛볼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강화버스 터미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 하거나 자가용 이용시 하점면 고인돌 광장에 주차하고 백련사 방면으로 등반하면 가족과 함께 봄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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