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7월 4일 저녁 8시 30분부터 정발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정발산동 달빛극장’의 무료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도시관리공사의 후원과 협조를 통해 진행하는 동 행사의 첫 상영작은 역대 국내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위인 ‘명량’으로, 정발산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민 관객은 관람을 위한 돗자리, 개인 간식은 개별 준비해야 하며, 비가 오면 취소될 수 있다.
진윤숙 위원장은 “이웃 간의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는데 영화만한 매체는 있을까 생각하며 동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무더운 여름 저녁, 주민분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야외에서 달빛 데이트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건강과 소통을 위해 정발산공원 야외무대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8시에 ‘체조는 아무나 하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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