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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루키 퍼포먼스 대회 ‘해방’ 개최 - -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해방시킬 수 있는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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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청소년 150여 명과 함께 루키 퍼포먼스 대회 해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루키 퍼포먼스 대회 해방은 고양시 최초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퍼포먼스 대회로 그 의미가 있다. 행사는 토당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자치기구 유포리아 소속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의 진행부터 기획까지 유포리아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끼를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함으로써 청소년문화 활성화와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공과 비전공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33개 팀이 참가해 대한민국 청소년의 희망과 잠재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심사위원으로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세 명 Ran(Ran House), Waacker O`s(MotiF), S.One(Just Jerk)이 맡았으며, 이중 Waacker O`s는 청소년 시절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퍼포먼스의 꿈을 키워갔으며 지금은 왁킹(Waacking, 1970년대 디스코 음악이 유행하던 시기에 등장한 춤의 장르) 교수 및 강사로서 상명대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회 수상자는 비전공부에서는 대상 ‘Rising Star’ 최우수상 권태영우수상 ‘Awesome Girls’ MVP ‘A-nu’가 수상했으며, 전공부는 대상 ‘Leta’ 최우수상 ‘Idiots’ 우수상 ‘JungDong’ MVP ‘송지영이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이외에도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며 해방의 첫 무대를 화려하고 멋지게 장식했다.

 

채용산 관장은 이번에 진행하게 된 루키 퍼포먼스 대회 해방이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해방시킬 수 있는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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