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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생활안전망·교통망으로 행복도시 만든다1 - 시민생활 안전지대, 자전거보험과 반폐쇄형 버스쉘터 - 치매조기검진과 자살예방센터, 건강한 고양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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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썼다.

 


상습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는 구간을 개선하고, 시내 간 교통망 확충에도 주력하여 막힘없는 출퇴근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곡-소사선 일산연장·GTX-A노선 착공·M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들에게 최적의 교통편의·안전한 교통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도 추진했다.

 

자연재난은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고 그 고통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중되기 마련이다, 24시간 생활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안전한 교통시스템·막힘없는 교통망을 조성하여 출퇴근길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밝혔다.

 

 

시민생활 안전지대, 자전거보험과 반폐쇄형 버스쉘터

지난해 12, 고양시는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시 시만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자연재해·강도·상해·대중교통사고에 대비하여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사망·후유증·사고처리·배상책임과 관련하여 자전거 보험에도 가입했다. 자유로·통일로 등 나들목에는 2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장치를 확충했고, 버스쉘터 및 버스정보안내기가 미설치된 정류장에도 노인·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들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중앙로 BRT구간 등 3개소에 반폐쇄형 버스쉘터를 시범 설치했고, 올 하반기에는 탄현역 버스정류장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다양한 범죄로부터의 시민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5,392대의 방범CCTV6,011대 까지 확대 설치했다. 시민들이 몰카로부터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105개소 근린공원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시스템을 설치하고 불법촬영도 탐지했다. 시민 건강을 위한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도 확대하여,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20176개소에서 올해 71개소로 대폭 증가했다.

 

무더위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정책들도 준비했다. 폭염에 대비한 야외 무더위 그늘막 121개소를 7월 현재 설치 완료했고,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104개소 경로당에 105대의 냉방기를 8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치매조기검진과 자살예방센터, 건강한 고양시민

고양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줄 다양한 정책들도 추진 중이다.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추진으로, 70세 이상 노인들이 동네의원에서 간편하게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20개 동네의원에서 가능하며, 본인부담금 15,000원을 지원한다.

 


꼬까신 지원사업은 신발형 배회감지기 스마트 슈즈를 활용하여 치매노인의 실종을 막는다. 저소득 노인 50명에게 지급했고, 초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깔창형으로 개발하여 하반기 100명에게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꼬까신 지원사업은 고양시에서 전국최초로 시행한다.

올해 1고양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3개소와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3개동을 조성했다. 촉탁의() 가정방문 치매원스톱서비스 네잎클로버 치노치노사업도 추진 중이다.



더불어 고양시민 정신건강서비스를 위한 기반도 확대 구축했다. 정신건강 토닥토닥 마음상담버스가 발대식을 열어 운영을 시작했고, 보건소 및 3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주관하여 매주 1(3)씩 각 센터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3개 병원에서 전문의() 상담을 지원하고 일산 서구에서는 올 2, 자살예방센터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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