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성사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 고양시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기사수정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1, 성라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전통놀이와 협동놀이체험 행사와 연계해 복지혜택 안내 및 상담을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최근 발생한 탈북모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사한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고양시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기간 중이어서 의미가 크다.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분기별로 관내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로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와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성사2동 고낙군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연계한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200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