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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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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928일 고양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불우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이 배부되었다. 우리 이웃 주변에는 정보가 부족해서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협의체는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이런 이웃들이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동복지일촌협의체와 고양동행정복지센터, 덕양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복지서비스 상담 및 건강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하늘문()에서 기증 받은 축구공 50, 라켓 50, 셔틀콕 20, 양말 100켤레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 행사를 통해 788,000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후원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복지사각 지대에 처해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후원한 모든 분께 감사를 전했다.

 

고양동장은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알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 홍보 활동을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행복한 고양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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