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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극과 팝업북 만들기 행사 - 행복한 청소부’와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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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 및 야간개관시간연장의 일환으로 421, 22일에 행복한 청소부팝업북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한 청소부2119:00 20:30까지 모자열람실에서 90여명의 초등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독일의 작가와 음악가 거리를 청소하는 아저씨 이야기인 행복한 청소부공연을 가졌으며,


22일에는 1부 피카소책만들기, 2부는 작은집이야기책 만들기로 55명의 초등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팝업북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팝업북은 참가자가 직접 책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혀주고, 창조적 시각과 조형적 감각미에 대한 판단능력,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 청소부는 참가자들이 공연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다양한 문화예술들을 체험함으로써 책읽기의 즐거움과 청소부라는 인물을 통해 행복이 직업이나 경제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영위하는 스스로의 태도에 결정되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하여 다양한 계층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행복한 청소부를 관람한 학부모들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에서 정말 유익하며 오래간만에 마음에 여운이 남는 최고의 작품을 감상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개기로 앞으로 신축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시청각실을 잘 활용하여 앞으로 지역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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