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골재 선별파쇄 신고 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1021일부터 23일까지 골재선별파쇄사업장 덕양구(3) 일산동구(4) 등 모두 7곳을 대상으로 시 생태하천과와 자원순환과가 구청 환경녹지과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골재채취법에 따른 골재품질 시험 실시 및 품질 적정여부 자본금, 시설·장비 및 인력 기준 적합여부 골재채취업 주기적 신고 및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대기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적정 관리 여부 야적장 관리상태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세차오니 등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골재 선별·파쇄에 따른 각종 민원과 재해 발생을 전에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자발적인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를 바로 실시하고,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처리기준에 의거해 행정 조치할 방침이라며, “이번 점검으로 건전한 골재산업을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203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