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협의회, 원신동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 사업을 위해 신원동 소재 밭에서 5월부터 모종을 심고, 비료를 살포하고, 제초 작업을 해왔다. 덕분에 이번 10월에 고구마를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었다.
따가운 가을볕 밑에서 고구마를 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 원신동 직원의 이마에 땀이 맺혀 흘렀다. 이번 행사로 수확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학윤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과 땀이 많은 분께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정인 원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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