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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우리동네, 정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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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보건복지부의복지위기 가구 발굴 대책 보완조치에 발맞춰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 조사를 10월 한 달 동안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정발산동은 고위험 가구로 분류되는 전기, 수도, 가스, 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복지위기가구 161가구(392)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 및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하여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 총 40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대상자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지원이 이뤄졌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15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파랑새단) 위촉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정발산동 주민센터는 지금까지 오찬지원 반찬배달, 제철과일 배달사업, 이불세탁사업(오늘은 뽀송데이), 저소득층 결연후원금 지원사업,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춘하추동사업(부녀회 밑반찬 전달사업), 통뼈백세교실사업, 보양음식배달사업, 목욕이용권 지원사업(때빼고 광내는 목욕데이), 가족 사진서비스사업(행복이 찰칵), 정발산보따리 전달사업, 초등학생 문화생활비 지원사업(정발산 아동페이)을 하는 등, 대상자별과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에 따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가 있을 경우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가 상담 진행 후 공공 및 민간 자원 연계 , 사례관리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김만수 정발산동장은 탈북 모자의 안타까운 죽음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따뜻하고 친근한 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 및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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