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양시 교통안전 협의체”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019. 10. 29.(화) 개최된 회의에는 고양시 철도교통과를 비롯한 3개구청
교통관련 부서, 3개 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고양교육지원청, 교통안전 공단, LH고양사업본부 등 민∙관∙경이 참여하여 각 기관별 현안사항 발표와
교통안전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시 철도교통과에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어르신 면허반납 지원사업”에 대해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고양경찰서에서는 “자동차 전용도로 역주행 차량 방지시스템 구축방안”등을 제시하는 한편, 3개 경찰서 공동으로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고양시에 건의했다. 교통안전공단, LH고양사업본부 등 참여기관에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올해 5월에 구성된 고양시 교통안전협의체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시∙구청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구성되었다.
한편 시 철도교통과 관계자는 “정착과정에 있는 고양시 교통안전협의체가 활성화 되면, 고양시의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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