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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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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14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공중이용시설 6,843개소와 조례지정 금연구역 583개소 등 7,426개소 중 상습민원 대상인 복합건축물의 계단 및 화장실, PC, 공원,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스크린골프연습장), ·광장 중심으로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공중이용시설 합동 지도단속은 공무원,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41 단속반2개조를 편성하고, 금연보안관은 역·광장을 중심으로 금연안내를 실시했다.

 

합동단속 결과 주엽역 광장에서 흡연자 2명을 적발해 1명에겐 과태료를 부과으며, 나머지 1명은 학생으로 확인되어 행정지도와 함께 금연구역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게 함으로써 금연 환경정비 사업에 동참하도록 조치했다.

 

·광장에서 흡연행위를 취하려 했던 시민에게는 해당 장소가 고양시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에 해당되며,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곳임을 알리고, 계도조치(4)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전자담배 및 신종 담배 흡연행위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금연구역 내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비흡연자에 대한 간접 흡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사회적으로 금연 분위기 조성 및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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