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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고양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쏜다! - ‘승리의 땅’ 고양에서 Again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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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2일 오후 8,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를 앞두고 고양시가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하는데 벌써부터 월드컵 열기로 후끈하다.


 


고양시가 지난 514일부터 고양시 관내 39개 주민센터에서 일제히 사전 예매를 시작한 결과, 입장권 가격, 좌석 등 예매에 대한 다양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고양시민들이 월드컵대표팀의 최종예선전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전이 올해 열리는 최종예선 전의 유일한 홈경기라는 것.


 


특히 레바논은 지난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컵 3차 예선에서 6 - 0으로 대파했던 팀이어서 고양시민들은 기대가 충만해 있다.


 


빅 매치치고는 입장권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은 일반인이 2만원, 청소년(초등~대학생)1만원이다.


 


 


고양시는 예매 수요를 파악한 뒤, 대한축구협회와 협의, 고양시민을 위한 입장권을 미리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청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승기와 응원열기를 합쳐 지난 3차예선 때 만났던 레바논에 대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최종예선전을 계기로 스포츠 중심도시고양시만의 독특한 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사전공연과 하프타임 공연에도 국내 톱 가수가 출연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대한 공식 입장권 판매는 523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내 39개 주민센터와 하나은행 전국 지점, 인터파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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