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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강하구 보물찾기 AR사업 추진...‘스마트한 고양길 걷기’ - 한강하구 생태 ‧ 역사 ‧ 평화 콘텐츠 활용...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 경기 VR/AR 오디션(공공 매칭) 평가 최종 선정... 도비 1억 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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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한강하구의 생태역사평화 콘텐츠를 활용한 한강하구 보물찾기 AR사업에 물꼬를 텄다.

 


시는 총 사업비 16천만 원을 들여 한강하구를 아름다운 생태 자연과 함께 풍성한 체험이 있는 장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강하구 보물찾기 AR사업은 겸재 정선의 행호관어도를 재현해 조선시대 별장과 웅어배를 만나고,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장항습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행주산성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등 고양시 한강 하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경기도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로 수요 기관이 사업을 제시하고 관련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 1:1 매칭 후 다시 공모에 응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고양시의 경우 한강하구 보물찾기 AR사업AI기반 AR전문업체인 이한크리에이티브와 매칭 후 공모해 지난 410일 경기 VR/AR 오디션을 통과하며 최 선정됐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고양시(수요처)54일 경기콘텐츠진흥원(지원기관), 이한크리에이티브(공급처)3자간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는 총 16천만 원으로 경기도지원금(경기콘텐츠진흥원) 1억 원, 고양시 지원금 5천만 원, 전문 업체 자부담 1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해 한강하구에는 생태역사 관광 벨트 조성사업과 생태 테마 관광 육성사업,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 등 대규모 기반시설 조성사업과 함께 도보관광 등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라며 이번 AR사업이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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