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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유천호)에서는 강화읍 신문리 도시계획도로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한옥(1914년 건축물)으로 인하여 도시계획도로가 직선화 되지 못하고 곡선으로 변형되어 한옥 보존가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 대하여 강화읍 한옥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존가치에 대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의견조사 대상은 강화읍 신문리, 관청리지역 전체세대중 KT 일반전화 가입세대 3,234세대를 대상으로 자동전화응답 조사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기간(57- 58)중 전화를 받은 사람 2,069명중 유효응답자수는 361(전체대비 9.17%)이며, 조사결과 보존해야한다145(40.17%), “헐거나 이전해야 한다가” 216(59.83%)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참고하여 향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시 지역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이미 보수 완료한 한옥건물에 대해서는 적절한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군재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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