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의 고민을 어루만지는 조언자판기 ‘마음선물’ 오픈
기사수정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3일부터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에 청소년조언자판기 마음선물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3일부터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에 청소년조언자판기 마음선물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음선물은 지난 2019년 제3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제안된 누르면 나옵니다 선배들의 조언자판기를 현실화시켰다. 20201분기 중 고양시 청소년 고민실태조사를 진행해 청소년들이 제시한 100여개의 고민거리에 대한 답변을 9가지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자신이 결정한 미래가 맞는지 불안한 청소년에게 미래불안 해독세트’, 자존감이 낮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인 청소년에게 감잡이 선물세트등 고민별로 위트있는 제목을 붙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조언카드 작성에 인생선배인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각 선물세트에는 비타민음료·조언카드·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작은 선물이 동봉되어 있다.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회장 박찬도)가 선물 후원에 참여했다.

설치한 첫날 오후, 사전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9개의 마음선물을 청소년들이 이용했다. ‘마음선물은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청소년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이다.

조언자판기 운영을 제안한 박기병 청소년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제안이 실효성을 지니고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서 그 의미를 지닐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를 자판기라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선물로 다가가고자 하며, 고민 상담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마음선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조언자판기 마음선물은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정문(화정역 2번 출구 세이브존 앞)에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시간(매일 11~ 20) 중 이용 가능하다. 자판기 이용료는 500원이다.(문의: 031-995-9521)

 

마음선물은 지난 2019년 제3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제안된 누르면 나옵니다 선배들의 조언자판기를 현실화시켰다. 20201분기 중 고양시 청소년 고민실태조사를 진행해 청소년들이 제시한 100여개의 고민거리에 대한 답변을 9가지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자신이 결정한 미래가 맞는지 불안한 청소년에게 미래불안 해독세트’, 자존감이 낮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인 청소년에게 감잡이 선물세트등 고민별로 위트있는 제목을 붙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조언카드 작성에 인생선배인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각 선물세트에는 비타민음료·조언카드·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작은 선물이 동봉되어 있다.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회장 박찬도)가 선물 후원에 참여했다.

설치한 첫날 오후, 사전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9개의 마음선물을 청소년들이 이용했다. ‘마음선물은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청소년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이다.

조언자판기 운영을 제안한 박기병 청소년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제안이 실효성을 지니고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서 그 의미를 지닐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를 자판기라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선물로 다가가고자 하며, 고민 상담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마음선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조언자판기 마음선물은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정문(화정역 2번 출구 세이브존 앞)에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시간(매일 11~ 20) 중 이용 가능하다. 자판기 이용료는 500원이다.(문의: 031-995-9521)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224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