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김운영)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악취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여름철 창문을 열어 놓고 생활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음식점 등 인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이러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사업장 스스로 평소에 냄새 발생원을 차단하고 줄일 수 있도록 권고하고자 실시했다.
관내 주거지역 인근 음식점, 소규모 제조공장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내 홍보문을 전달하며 악취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7월 중순부터 관내 작은 제조공장이나 물류센터 등이 많은 대덕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악취 저감 및 예방활동을 연중 캠페인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웃을 배려하는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없는 쾌적한 우리 동네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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