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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도서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 ‘창릉천의 새를 만나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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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삼송도서관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앞 생태인문학창릉천의 새를 만나다1011일부터 운영한다. 강연 신청은 928()부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탐방과 강연 그리고 독서가 어우러진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창릉천의 새를 만나다는 삼송도서관이 앞서 진행한 창릉천의 나무를 만나다강의에 이은 길 위의 인문학시리즈다.

 

창릉천의 새를 만나다강연은 새들의 밥상의 저자인 이우만 작가의 진행으로 새와 인문학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새와 창릉천 등 생태인문학에 대해 알고 싶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11일부터 1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총 5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5회차 강연에서는 창릉천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새들을 직접 보며 설명을 듣는 탐방 시간도 마련된다.

 

강연 내용은 이름을 안다는 것 관찰하고 기록하기 나는 어떤 부리를 가진 사람인가? 창릉천에서 만나는 새들 창릉천에 물총새가 산다구요? 등의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오프라인 강연으로 전환해 운영도 계획 중이다.

 

강연 신청은 928()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송도서관(031-8075-9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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