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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청소년재단 설립 4주년 맞아, “고양형 청소년 종합지원대책”발표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양형 청소년 종합지원 대책”발표 - 비대면 청소년활동 서비스 확대를 위한 2021년 사업계획 수립 - 코로나로 인해 시간·생활관리가 필요한 온라인 멘토링 사업 500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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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111일 재단 설립 4주년을 맞아 비대면 청소년활동, 찾아가는 청소년상담, 청소년 돌봄, 청소년진로탐색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양형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신속한 대처로 현재까지 중단없는 청소년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청소년 생활실태 조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교우관계 단절, 불규칙한 생활습관, 온라인 학습격차 등 다양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청소년활동, 보호, 복지에 관한 청소년 종합지원을 발표했다.

 

첫째, 비대면 청소년활동 서비스 확대

재단은 올해 3월부터 빠르게 딜리버리(Delivery), 랜선(lan cable), 스말로그(Smarlog), 블렌디드(Blended)의 고유한 4가지 비대면 활동 모델을 설계하여 10월말 현재, 268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 20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 상황이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비대면 청소년활동 사업을 재단 사업의 80%까지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온라인 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 강화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위기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10월 현재 1,000건의 화상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500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준비된 청소년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와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및 놀이치료, 학습지원서비스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셋째, 시급한 청소년 돌봄 서비스 시행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시간·생활 관리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긴급 맞춤형 온라인 학습 멘토링단을 구성, 돌봄이 가장 필요한 50명에게 시범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21년에는 500명으로 확대하고, 마두·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 4~6학년 학생들에게 학습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와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넷째,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서비스 다양화

지난 815일 제3킨텍스 부지에서 실시한 고3 수험생을 위한 드라이브 인 입시설명회와 자기소개서컨설팅이 청소년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1년에는 고2, 3까지 확대하며, 1:1 진로진학상담을 상시 제공할 것이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19년 여성가족부 평가 최우수, 2020년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평가 S등급 등 짧은 시간 내에 안정적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 앞으로도 청소년 존중, 행복,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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