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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020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 성황리 개최 - “행복한 농업 · 즐거운 팜 축제-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 내년에 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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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31()111()까지 (Farm)’을 주제로 한 ‘2020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을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과 공예가,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마켓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그리너리 팜 마켓의 주인공인 지역 셀러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자신이 만든 공예품, 가공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가와지쌀, 일산열무김치, 장미, 다육이, 벌꿀, 자연염색, 압화, 꽃음식, 도자기, 청국장, 신선채소, 가와지쌀초코파이, 꽃떡 등 팜(Farm)을 소재로 하여 각 셀러들의 특징을 담아냈다.

 

특히 초록의 싱그러운 꽃들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우러진 이번 팜 마켓 행사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모았다. 고양누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와지밴드, 뉴밴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문화공연은 팜 마켓을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는데, 도시꼬마의 어린이 가와지볍씨 동요 율동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가와지쌀 아이스크림, 곡물쿠키, 보라구마빵, 그린라떼, 가을하늘라떼 등 생활개선고양시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들은 ‘2020 그린너리 고양 팜 마켓만의 특색이 담긴 굿즈 상품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20 그리너리 팜 마켓의 문화공연을 담당한 김창성 음악감독은 농업으로 힐링하고 행복하도록 팜(Farm) 문화공연에 주력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고 말했고, 이번 팜 마켓 공간조성에 참여한 윤지현 파티센터 대표는 고양시 가와지쌀을 중심으로 농업 문화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사장을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줘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우리 생명의 역사이며 미래산업의 중심인 농업 확산을 위해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을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팜과 함께 공예와 문화가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1- 8075-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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