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양시, 김포·파주·양주시와 대형산불 공동대응을 위한 산불방지 업무협약 체결

-인력·장비 지원부터 추가적인 협력까지 약속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정하영 김포시장·최종환 파주시장·조학수 양주부시장이 17일 대형 산불 공동대응을 위한 ‘산불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서에는 임차헬기를 운영하는 시의 경우 산불 발생 시 헬기를 지원하고, 4개시 경계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인접 시 상호 간에 산불진화 장비와 인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산불방지 업무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는 4개시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 이재준 고양시장, 흙 한 삽 넣으며 산불방지 의지 피력해…

-산불방지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소나무 식재

고양시를 비롯한 김포·파주·양주시는 17일 체결한 산불 방지 업무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고양인재개발원에 소나무를 식재하였다.

소나무에는 산불로부터 시민과 숲을 지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이 담겼다.

3. 고양시, 김포·파주·양주시와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격려.

-17일 산불 방지 업무협약 체결 후 산불진압 의지피력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최종환 파주시장·조학수 양주부시장이 고양시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불방지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날 산불방지 업무협약이 끝나고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최전선에서 산불방지를 위해 힘쓰는 고양시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만나 격려했다.

현재 고양시에는 57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상시 산불 발생을 감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