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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구청장 김운영)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개학 일정에 맞춰 향동초, 소만초, 고양동산초, 신원초 등 4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덕양구청 교통행정과 직원 및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운동 학교 주변 차량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문 배부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안전인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에 힘썼다.

 

황현식 덕양구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상해사고 등을 일으킨 가해자는 가중 처벌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교통법규 준수가 절실하다. 덕양구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은 이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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