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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도권 특별방역주간 위생업소 집중 점검 실시 - 사우나 시설, 번화가 식당, 유흥주점 등에 점검 강화 -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무관용 원칙’으로 엄중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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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수도권 특별방역주간인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위생업소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에 나선다.

 

특히, 타 지역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사우나 시설을 중심 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세신사 등 목욕장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개강 및 봄나들이 기간에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번화가 주변의 식당 및 카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유흥주점과 홀덤펍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하여 심야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조치 하고, 특히 안심콜을 사용하지 않거나, 출입자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핵심방역수칙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과태료 부과 및 즉각적인 2주간의 집합금지 처분을 통해 방역 관리를 소홀히 하는 업소를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요구되는바,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발적인 책임 하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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