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내 3월말 기준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는 35개소로, 이중 전년도 지도 ․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사항 적합여부 확인 ▲폐기물 배출공정, 종류별 ․ 상태별 적정 처리여부 확인 ▲폐기물 관리 및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점검 시 현장에서 사업장 관리인에게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 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장의 지도 ․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 조치하고, 현장계도가 불가한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무단적치와 방치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악취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매스컴에 자주 보도되고 있다”며, “관내에서는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 발생사업장 지도 ․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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