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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국립발레단과 ‘찾아가는 발레교실’추진 - -강화군 삼산초등학교에서 7월 1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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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718() 강화군 삼산초등학교(37)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열었다.


국립발레단과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해 4월 지방의 문화소외계층에 발레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발레교실은 이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행사로 국립발레단이 2개팀으로 나눠 제주, 완도, 하동, 인천지역 등 5개 학교를 방문하였다.


이 기회를 통해 문화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이 국내 최고의 국립 발레단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수준 높은 연기를 접하게 되며 발레단원들에게 발레에 대한 기본 이론과 실습을 겸한 수업을 1시간 동안 배웠다.


 


이날 행사에 국립발레단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념이 될 발레슈즈를 제공하고 대한지적공사는 학생들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미리 제작한 티셔츠를 제공했다.


김용설 본부장은 발레교실은 평소 수준 높은 발레를 자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는 인천지역의 도서지역 문화소외계층이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체험 하여 양질의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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