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토당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수련관 야외 광장에서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가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별 텐트 제공, 공간별 참가인원 제한 등 참가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과 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가족 인형 만들기, 네온사인 만들기’ 등 참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과 간단한 간식이 담긴 피크닉박스 및 추첨으로 다양한 상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야외 피크닉과 함께 지난 3월 새 단장을 마친 1층 청소년문화공간에서는 문화 및 진로 체험활동과 루프탑 영화상영, 드론체험, e-스포츠 대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소통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 운영된 ‘5월의 피크닉’은 약 600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제공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등 긍정적 의견을 남겼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리모델링된 공간과 공원이라는 입지 조건을 활용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