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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청년지원공간 청취다방은 7일부터 11일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7일부터 5일간 저녁 630분부터 830분까지 화정역 청취다방 아바라룸에서 진행된다. 진행은 염민호 강사가 맡는다.

 

커리큘럼은 창업은 무엇인가? 나의 솔루션 찾기 나의 비즈니스 모델 찾기 투자 유치를 위한 IR방법 세무관리와 법적 문제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자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고양시 거주자·재직자·대학생 중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청취다방 운영자는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계획, 지원 제도 및 투자 유치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배울 좋은 기회라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취다방은 취업·창업 특강,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스터디 및 청년 모임을 위한 공간 대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양시 청년들의 문화·여가 및 교류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청년 동아리 내만프(내가 만드는 프로그램) 사업도 공모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청취다방(031-979-691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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