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동물보호센터와 반려견 놀이터에 동물관리사, 애견훈련사 자격증을 갖춘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투입돼 활약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에 투입된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은 유기견과 유기묘를 돌보고 동물보호센터 홈페이지 운영 관리 및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 유기동물과 유기동물 입양 희망자를 연결하는 일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경력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에도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은 고양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무경험을 통해 경력형성을 돕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71명이 참여자로 선발되어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환경, 농업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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