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9월 1일 저녁 1명, 2일 16시 기준 31명 등 총 3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7명, 지인접촉 7명, 그 외 13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2명, 일산동구 주민 11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4명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서대문구 2명, 파주시 1명)
일산동구 소재 제조업체에서 8월 31일 6명, 9월 1일 13명, 2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누적 21명이 되었다. 확진자는 직원 14명, 직원가족 7명이다. 보건 당국은 31일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일산동구 소재 물류업체에서는 8월 30일 5명, 31일 2명, 9월 1일 2명, 2일 3명 확진자가 발생하여 누적 12명이며 모두 해당업체의 직원이다. 보건당국은 30일 직원 등 관련자 232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설을 부분폐쇄했다.
9월 2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58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447명(국내감염 5,319명, 해외감염 128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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