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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2021년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지난 6일 종료했다.


           

                    참여자들이 체험키트를 통한 노인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리며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참여자들이 체험키트를 통한 장애인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니버설디자인을 행정에 접목해 사용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도시,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업무 담당자들은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체험키트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불편한 점을 직접 체험하고 사례와 개인 경험에 맞춘 교육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부터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깨닫길 바란다"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중심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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