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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추석 명절‘방역·시민편의’에 집중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장 방역 수칙 이행점검 -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분야별 불편사항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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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명재성)는 추석 연휴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각종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에 앞서 구는 도로, 건축시설물, 쓰레기 및 광고물 환경 등을 사전 정비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은 분야별 5개 대책반을 꾸려 긴급상황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지역 간 전파와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방역 관리에 집중해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 업소 674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TF팀을 운영하여 거리두기 4단계 관련 민원접수에 즉각 대응한다.

 

또한 연휴 기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을 접수 받아 무단투기에 엄중 대응하는 한편, 주정차 단속반을 편성해 대형 판매장 주변 등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일부 구간 주정차 허용 확대(능곡, 원당시장 인근), 고정형CCTV 주정차 단속 유예(기존 202시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대책에도 각별히 신경 써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교통, 환경 등 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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