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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능력향상 집단상담 운영 -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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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고양시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능력향상 집단상담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능력향상 집단상담은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인터넷·스마트폰의 장단점 찾기, 대안활동 탐색,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계획 및 실천, 스트레스 해소 방법 탐색, 장래희망 탐색 등의 소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집단상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게임하는 시간을 줄면서 나만의 시간이 생겨 자기발전을 할 수 있었다.“,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이 향상되고, 사교성을 기를 수 있었다.“ 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는 상담활동과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여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치료비지원, 부모교육 등을 관내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황상하 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종합적 심리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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