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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발전방안 학부모 토론회 개최 - 고양시청소년재단 설립5주년 기념 “고양시 학부모들과의 소통시간” 마련 - 고양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재단의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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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20일 재단 설립5주년을 맞아 재단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고양시 학부모들과의 청소년재단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청소년재단 대표 및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토론장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대면·비대면(줌 접속)을 통한 30여명이 학부모들은 실시간 질의와 상호토론 과정으로 재단의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청소년재단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녀들과 함께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가치 있는 현장의 의견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교육과 돌봄 서비스”, “코로나19 상황에도 중단 없는 청소년 서비스 제공”, “적극적인 동아리활동 지원등을 재단의 장점으로, “재단 활동에 대한 홍보 부족”,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의 축소등을 다소 아쉬운 점으로 평가했다. 재단의 발전방안으로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대상별 세분화 된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 및 장애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 다양화”, “청소년의 꿈과 재능이 실현 가능한 시설 및 공간 확대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윤희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연구를 통한 청소년 사업의 질을 개선하고, 인구변화를 고려한 청소년공간의 단계적 확대, 청소년활동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 등 차별화된 정책과 사업으로 양질의 청소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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