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토) 오후2시 주엽1·2동 통합 온라인 마을축제가 강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엽1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 주엽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복면가왕 챌린지, 주민 참여 게릴라 콘서트 등의 공연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그림자극 인형만들기, 가죽 공예 등 재택 참여 프로그램들이 동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마을 축제로 참가자와 온라인 댓글 참여자 모두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축제 추진이 어려웠지만 즐겁게 축제를 즐기는 동네 주민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오프라인 축제를 진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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