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일 양일간 새마을 부녀회 회원, 직능단체 회원 등 자원봉사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우리동네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부인 문미영 여사, 명재성 덕양구청장, 시의원도 함께 자리해 부녀회원들과 김장을 담갔다. 이날 마련된 김치는 행신1동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주민 8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마을지킴이 활동도 진행됐다.

 

허인행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지역에 홀로 어렵게 지내는 분들을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 등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 듯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283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