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곽노중)가 2012년 7월12일(목) 13시 30분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관내 초,중,고교생,인솔교사,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글짓기 대회는 “통일을 꿈꾸며,통일의 그날을 기다리며,철책선,금강산”이라는 시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4시간동안 청소년들의 실력과 재능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공정한 심사와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전문 심사위원 (소설가 유영갑,강화군 문학회총무 임경자,민주평통 상임고문 유중현)3명을 위촉하여 8.1~8.15일동안 공정한 심사기준을 거쳐 입상작으로 결정된 작품으로는

대상(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전민주),최우수운문부문(선원초등학교 4학년 김하은,강화여자중학교 3학년 김정우,강화고등학교 2학년 안대회),최우수산문부문(갑룡초등학교 5학년 김용준,강화여자중학교 3학년 정수빈,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정지혜),우수운문부문(강화초등학교 5학년 황현정,강화초등학교 5학년 순수현,강화여자중학교 2학년 오유진,강화고등학교 2학년 석현준)우수산문부문(강화초등학교 3학년 한규형,강화초등학교 6학년 이예원,강화여자중학교 2학년 이연주,강화고등학교 2학년 김동욱),장려운문부문(갑룡초등학교 2학년 양세영,삼성초등학교 6학년 김수빈, 강화초등학교 4학년 양정웅,강화여자중학교 3학년 이주연, 강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오현주),장려산문부문(강화초등학교 6학년 송민경,강화초등학교 6학년 김유경,합일초등학교 3학년 남궁균,강화여자중학교 3학년 정세현,강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샘)시 12편, 산문 13편 등 총 25편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다시 한번 통일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