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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소방서(서장 김권운)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 중 벌에 쏘이거나 예초기 사용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 9월부터 10월까지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벌집제거 및 벌쏘임 등 으로 인한 출동건수는 2010


335, 2011272, 2012343(2012.8.31.기준)이 있었으며, 대부분 8~9월에 (벌에관한) 사고발생이 집중된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높은 기온 등으로 주택가 등 도심까지 벌떼가 출현하고 있어 성묘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이에 일산소방서 관계자는벌초를 위해 산을 오를때는 벌을 자극하는 향이 진한 향수나 화장품, 밝은색 계통의 옷이나 반짝이는 장신구는 피할 것을 당부했으며,“벌에 쏘였을때는 손톱이나 핀셋으로 침을 뽑지 말고 신용카드처럼 딱딱한 물건으로 피부를 밀어서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벌초시 사용하는 예초기에 대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벌초전 안전점검 및 안전장구(긴 바지와 장화, 보호안경, 장갑 등) 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권운 서장은 벌초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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