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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파주시, 내년 예산 1조 7천854억 최종 확정 전년 대비 2천455억 원 증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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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는 21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4일간의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3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4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활동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14(조례안 6, 규칙안 8), 자치행정위원회 22(조례안 20, 동의안 1, 계획안 1), 도시산업위원회 4(조례안 4)의 안건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민선7기 시정성과 완성을 위한 역점사업의 마무리와 지역 균형발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사항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한 결과 웹시스템 유지관리 16273천 원, 주요시책 홍보기획 관련 17백만 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992백만 원을 삭감하여 17854억 원의 2022년 파주시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한양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민선7기 마지막인 2022년도 파주시 예산을 확정 짓는 중요한 회기였던 만큼 안건 및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심의 시 제기된 문제점과 대안은 반드시 충실하게 이행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용맹한 호랑이의 정신을 본받아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파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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