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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 지원사업 <2021 고양문화다리> 마무리 - “66개의 예술 프로젝트 <2021 고양문화다리>를 무사히 건너다” - 5가지 공모 지원사업에서 66건의 프로젝트 진행완료, 완료율 97%로 전국 최고… - 고양시 문화예술 생태계 순환을 위해 프로젝트 완료 적극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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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2021년 고양특례시 지정을 맞아 새롭게 확대개편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 지원사업 <2021 </span>고양문화다리>의 성과공유회가 1222일 수요일 오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강화된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백신접종 완료자PCR 검사 음성확인자에 한하여 거리두기 좌석배치방역이 완료된 정식공연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고양문화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정재왈 대표이사가 개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역예술인 100여명을 따뜻하게 맞았다. 더불어 내빈으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정봉식 위원장을 비롯한 문복위 의원들이 참석하여 예술인들을 축하하였다.

 

<2021 </span>고양문화다리>는 지난 봄,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일반예술 활동지원], [전통예술 활동지원], [신진예술가 지원], [예술기획 후속지원]의 총 5개 개별 공모 지원사업에서 최종 68건의 개별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 중 단 2건만이 코로나19로 인한 진행의 어려움으로 사업을 포기하였고 66건은 무사하게 마무리되어 전체 97%의 완료율을 달성하였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추이에 따라 예술사업진행에 매순간 위기가 많았던 2021년을 감안하면 높은 완료율이며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할 만하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개별 프로젝트의 사업현장과 정산-홍보-행정과정에서 평가점수가 우수한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코너가 마련되었다. 평가는 사업의 성격에 따라 각 장르의 외부전문가, 고양문화재단 사업부서장 등 간부진, 시민모니터링단, 정산평가 운영사무국 등을 통해 다각도로 진행되었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5건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들 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예술단체나 예술인에게는 <2022 </span>고양문화다리>에 연속해서 선정될 경우 문화재단 운영시설 제공협조 등의 사업진행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가점수는 모든 개별 프로젝트 수행 예술단체나 예술인이 <2022 </span>고양문화다리>에 지원·신청할 경우, 심사과정에서 가중치 점수로 적용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예술인 창작지원]에서 우수 진행 프로젝트로 선정된 <</span>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강윤선 대표막상 훌륭한 예술작품을 창작하기에는 지원금의 액수가 항상 부족했는데 우수 프로젝트에는 문화재단 운영시설 이용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매우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반예술 활동지원]에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span>지브로 스튜디오>의 재즈 피아니스트 이건민 대표“2021년은 <</span>고양문화다리>사업이 다양한 예술장르를 지원하면서 저 같은 재즈 아티스트가 전통예술이 접목된 실험적인 예술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성과공유회] 현장을 찾은 이재준 고양시장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꿋꿋하게 극복하고 있는 고양시 예술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2022년에는 고양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다양한 예술정책을 마련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예술 전성기를 견인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고양시 예술인 여러분들과 고양문화재단이 합심하여 달성한 프로젝트 완료율 97%’는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한 실적이라고 보며, 2022년에도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 예술인들에게 더욱 가까운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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