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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한양수의장, “2022년 운외창천(雲外蒼天), 즉 어두운 구름 밖 맑고 푸른 하늘을 간절히 바라며...” 1 - 41건 의원발의 조례, 118건 민원접수 등 시민의 대변자 역할 충실 - 5개 의원연구단체, 활발한 활동으로 의회 전문성 제고 및 입법 활성화 도모 - 2022년, 함께 잘 사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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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함께 고민하여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받는 시의회를 만들겠다는 첫마음을 되새기며, 아름다운 끝맺음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노력과 열정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시의회는 오랜 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조례 제정 및 다양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나은 방향으로 행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한 해 힘차게 달려온 파주시의회의 성과와 2022년 제7대 파주시의회 의정활동 마무리 계획을 살펴봤다.


성명서와 결의문으로 현안에 대한 목소리 높여


파주시의회는 2건의 성명서와 3건의 결의문을 통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과 촉구를 이끌어냈다.

지난 25일 경기서북부 시민들의 교통권 보장을 위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127일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등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적정한 분양전환가 산정을 위해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 파주시 유치 결의안을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산업경제 거점도시에 한발 더 다가섰다.


뿐만 아니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평화경제특구법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며, 휴전 이후 70여 년 동안 각종 규제와 불이익을 받아온 접경지역의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남북 간 경제협력체 실현을 위해 제21회 국회에서 평화경제특구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2018년 경기도는 파주시에 자유로휴게소 이관을 합의했지만 지난 819일 운영사무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하는 등 당초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출판도시(자유로) 휴게소 파주시 이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며 파주출판도시 자유로휴게소의 모든 토지와 건축물을 파주시에 무상으로 이관할 것을 경기도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 충실


파주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5번의 임시회를 통해 84일 동안 16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총 109건의 조례 중 4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3건의 결의안 등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고민했다.


지하철3호선, 대곡소사선, SRT 파주연장 진행상황 파주시정 지난 3년의 성과 및 문제점, 4년차 시정이 가야 할 방향 주차장 수급실태 및 원형로터리 주변 주차장 문제 파주북부 압축 성장 견인계획 및 지역 내 소비심리 유인 전략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P1, P2 블록 개발 청년정책 방향성과 전략 대규모 개발사업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방안, 통일동산 관광특구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관광활성화 방안, 7번의 시정질문으로 시정운영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산하기관 파주시 이전 운정 청소년수련관 건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과 예산 방안 운정신도시 분동 및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속시설 설치 조리읍 119안전센터 설치 문화도시 조성사업 14번의 5분 자유발언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했다.


또한 118건의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고민하고 집행부와 소통하며 시정의 발전방향을 함께 찾아 나서는 등 민의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려는 노력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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